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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 상한가 주가 분석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대상이 탄소섬유 분야로 확대시 수혜

종목분석

by noonwith 2019. 7. 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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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아진산업이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시가 2,650원, 저가 2,600원이었으며 초반 3,325원까지 급등 후 2,975원까지 조정 받기도 했지만 장중(14시 12분) 3,000원에서 나온 매수 신호가 상한가까지 이어지며 결국 상한가를 기록하고 3,350원(+29.84%)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진산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연말까지 탄소섬유 중간재인 프리프레그를 개발할 계획으로 개발 연구 과제명은 ‘성형성이 우수한 일체형 올레핀계 섬유·탄소섬유 프리프레그 개발 및 고속 압축 성형공정(1분 이내)을 통한 고충격특성(200J/m)의 차량용 펜터(Fender) 부품 개발’이라고 합니다.

아진산업이 탄소섬유 중간재 국산화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대상이 탄소섬유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탄소섬유는 무기섬유로 미세한 흑연 결정 구조를 가진 섬유상의 탄소 물질이며 자동차, 조선, 항공, 자동차, 원사, 미사일, 건축자재 등에서 차세대 소재로 쓰이며 일본은 탄소섬유 분야에서 도레이, 토호, 미쓰비시레이온 등 일본 3개 업체가 세계 탄소섬유 생산량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상한가로 마감한 아진산업 3분봉 차트입니다.

아진산업 3분봉 차트 (7월18일)
아진산업 3분봉 차트


차량용 탄소 섬유 시장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향후 성장이 크게 기대되며 현대차그룹 등 국내 업체들도 탄소섬유 적용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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