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유한양행 주가가 1조4000억원 규모의 신약 기술(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기술)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발표에 오늘 시가에 상한가 시작하여 231,000원(+29.78%, 전일종가 178,000원)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유한양행 주봉차트(11.5) 오스코텍 주봉(11.5)
거래소 시장은 -19.08(-0.91%) 포인트 하락한 2076.96으로 마감한 전체적으로 약세장 였지만 장중 제약, 바이오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제약, 바이오주는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내 제약산업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수출 규모로 "제약·바이오주 섹터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는 기대 심리가 컸습니다.
유한양행 주봉차트(11.5)
유한양행과 신약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오스코텍 주가도 25.05% 급등하여 종가 3만2200원을 기록했습니다.
오스코텍 주봉(11.5)
앱클론도 전 거래일 대비 6.27% 큰 폭 오른 5만원에 마감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제약, 바이오 신약 관련주
에이치엘비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결과를 내년 하반기 발표 예정
바이로메드 유전자 치료제 VM202에 대한 임상 3상 결과를 내년 7월 발표할 계획.
코오롱티슈진 자사 신약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
종근당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CKD-506'은 올해 1분기 유럽 임상 1상을 마침.
JW중외제약 표적항암제 'CWP291'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
GC녹십자 최근 미 FDA로부터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RV-1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 승인.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 213388'은 동물임상
내년에 발표하는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기대로 이어질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계속해서 제약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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