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삼화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의존도가 높고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관련주들이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 MLCC는 무라타제작소와 다이요유덴, TDK 등 일본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화콘덴서와 삼성전기, 아모텍 등이 MLCC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16일 삼화전기가 18,900 (+29.90%) 상한가로 마감하였으며 삼화콘덴서 53,300 (+17.27%), 삼화전자 3,345 (+12.44%), 아모텍 21,950 (+7.60%), 삼성전기는 95,800(+4.13%)로 마감하며 일제히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관련주
삼화전기 3분봉
삼화콘덴서 3분봉
삼화전자 3분봉
특히 삼화전기는 삼화콘덴서그룹 계열사로 콘덴서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주요 제품으로 전해콘덴서 및 Green-Cap(하이브리드카용 초고용량콘덴서), SMD Inductor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에서 정차 및 감속 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전기로 저장하는 초고용량 커패시터 그린캡(Green-Cap)을 생산,판매하며 전해콘덴서 매출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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