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솔브레인 솔브레인홀딩스 분할 후 재상장일 상한가로 마감

관심종목

by noonwith 2020. 8. 6. 20:37

본문

반응형

8월6일 반도체 소재 업체 솔브레인이 코스닥시장에 분할 후 재상장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분할에 따른 존속회사인 솔브레인홀딩스도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솔브레인의 전일 공시된 재상장일 기준가(평균가)는 100,800원이었습니다. 상장일 2배 높은 가격으로201,600원 시작하여 거래량 없이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가격제한폭인 29.96% 60,400원 오른 262,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기준가 산정에서 평균가격이 92,000원이었는데 당일 시가에서 최저호가 46,000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장시작 직후 최저가 42,300원에서 반등하여 59,800원 상한가까지 +41.37% 상승율을 기록했습니다.  

 

솔브레인홀딩스 3분봉(8/6)


이번 분할은 솔브레인홀딩스 55%, 솔브레인 45%의 비율로 인적 분리되어 솔브레인은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소재 업체가 되고 솔브레인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담당합니다. 
  
2차전지 사업 부문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었다는데요 솔브레인홀딩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지난해보다 12.5% 늘어난 1961억원이고 영업이익률 컨센서스는 18.4%인데 분할 후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가 낸드 생산능력을 확대하면 수혜를 보는 구조입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 재료 부문 실적 증가와 더불어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2기 공장 양산이 시작되는 만큼 디스플레이 재료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